’런닝맨’에서 남지현과 강훈의 키스신에 지예은이 질투했다.
7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남지현, 피오가 출연했다.
모두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지예은과 강훈은 서로 어색해했다. 앞서 지예은이 강훈을 짝사랑하는 듯 묘한 핑크빛 썸을 보였기 때문. 멤버들은 “둘이 데면데면하다, 만날 것도 아닌데”라며 폭소했다.
이 가운데 게스트 두 명을 소개했다. 배우 남지현과 배우로 활동 중인 표지훈(예명 피오).곧 출연할 드라마 ‘굿파트너’ 에서 두 사람은 이혼전문 변호사 역할을 맡았다고 했다.
지예은은 남지현과 아는 사이인 듯 인사했다. 특히 남지현은 ‘작은 아씨들’에서 강훈과 상대 역으로 출연했다고 했다. 당시 강훈이 남지현만 짝사랑한 소꿉친구로 나온 것.영상에선 드라마 속 기습 키스신까지 그려졌고 모두 심쿵로맨스라며 설렜다.
이에 지에은 표정이 좋지 않자 모두 “예은이 둘이 친한게 싫은 거냐”며 “강훈이 대해서 아는 여자가 싫은거냐”며 폭소했다.
한편, SBS 예능 ‘런닝맨’은 10년 넘게 일요일 저녁을 책임지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버라이어티 중 하나로, 수많은 스타와 멤버들이 함께 미션을 하는 것이 특징인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30분 방송.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