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에서 올해 63세로 환갑이 훌쩍 넘은 최화정이 남다른 동안비결을 공개했다.
7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약칭 미우새)’에서 최화정이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최화정에 대해 “별명이 ‘미동’ 이다 미친동안”이라며 소개, 세월 빗겨간 방부제 미모에 거듭 놀라자,최화정은 “저랑 몇살 차이 안나 60대다”고 했다. 환갑도 지났다고 했다. 이에 모벤져스들은 “누가 환갑 노인네로 아냐, 환갑 아가씨다”며 놀라워했다.
게다가 셀프로 환갑기념사진을 찍기도 한 최화정. 당시 사진이 화제가 됐다. 가족들과 셀프 사진관 찍었다고.특히 꿀피부를 드러냈다. 이에 모두 “최화정하면 꿀피부”라고 하자, 3대째 내려오는 집안 피부관리 비법이 있다고 했다.가문의 비기에 대해 최화정은“피부관리부법은 건세수다 까슬까슬한 수건으로하면 혈액순환도 좋아 건세수가 좋다”고 했다.
또 “목주름 정말 없다”며 다들 놀라자, 목주름을 없애는 솔깃할 꿀팁에 대해 최화정은 “베개사용 안해 낮은 베개 사용한다, 목주름보다 편해서 계속 사용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라는 어록을 만든 바 있는 최화정에게 “정말 신박하다저작권료 받아야 한다”고 했다. 이에 최솨정도 “구체적으로 생각해보려한다”며 웃음 지었다.
방송말미, ‘연하남 킬러’란 말에 최화정은 “내 또래는 안 돌아 다녀, 활동을 안 한다”며 폭소,“심지어 귀농갔다가 다시 도시로 돌아오는 나이다 활동하는 사람들 보면 나이차이가 있다”고 했다. 그래서 연하를 만나게 된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