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OP'에서 심신 딸로 알려진 벨에 대한 폭로가 웃음을 안겼다.
8일 네이버TV를 통해 'NPOP 키스오브라이프 '시끌벅적 뒤에서 말해요' 본편'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쥴리부터 공개, "벨이 좋아할 것 같다"며 생선 머리띠와 생선 슬리퍼를 꺼냈다. 벨은 싫어한 듯 하더니 귀여운 포즈를 취해 웃음짓게 했다.
다음으로 나띠는 공주세트를 받으며 공주님으로 변신, 이어 쥴리에게 자신의 선물을 추천했다. 충겨적인 선물의 정체. 바로 선글라스와 붙여진 구렛나루였다. 벨은 "정말 스윗해, 눈물난다"며 웃음, 다음은 벨이 하늘에게 쌈밥 머리핀부터 담요를 선물했다.
선물 교환식에 이어, 폭로전을 이어갔다. 하늘에게는 내성적이었으나 말이 많아졌다고 했다.벨은 "말이 너무 많다, 운동도 그만 가라"며 폭소, 쥴리는 "언니들이랑 몸싸움하려고 몸 키우고 있다, 무섭다"고 했다.벨은 "'SHHH' 무대하다가 부딪힌 적 있어 내가 튕겨져 나갔다"며 "연습할 때 손 부러지고 다리 밟혔다"고 폭로했다. 쥴리도 "잘 때 내 몸을 일부러 누르고 잔다 너 때문에 다 담 걸렸다"고 폭로했다.
벨에게는 "자아를 하나만 가졌으면 좋겠다 우리 키씨 앞에서 공주인데 우리끼리 있으면 아저씨"라며 폭로,
"활동명 벨은 공주, 심혜원은 아재다 아재 개그치면 좋아한다"고 했다. 이에 벨은 "저 공주벨이다 공주도 인간이다"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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