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AM 출신 가수 조권이 데뷔 후 첫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소속사 아카이브아침은 지난 9일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조권의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공개된 프로필 사진 속 조권은 블랙과 화이트 상반된 분위기의 패션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시크하고 차분한 블랙 수트를 입은 컷에서는 클래식하고 성숙한 면모와 깊은 눈빛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흰 티셔츠와 청바지를 매치한 이미지를 통해 꾸밈없는 자연스러운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소년미의 정석’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특히 조권이 지난 2008년 데뷔한 후 약 15년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프로필 사진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조권이 지난 달 아카이브아침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음악, 뮤지컬, 예능 등 한층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만큼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조권은 현재 유니플렉스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이블데드’에서 스캇 역으로 활약 중이다. /seon@osen.co.kr
[사진]아카이브아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