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멤버들이 여전한 우정을 과시했다.
최근 권유리 유튜브에는 ‘[유리가 만든 TV] 임윤아 귀빠진날 기념 모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유리는 "(윤아) 생일파티에 간다. 선물을 샀는데 너무 약소해서 '좋아할까?'라는 생각이 들긴 한다. 그래도 아주 먼 곳에서부터 비행기 타고 제가 손수 데리고 온 애들이니까 좋아하고, 기뻐해 줬으면 좋겠다. 제주도에서 사 온 엽서에다가 생일 축하 편지도 썼다"고 말문을 열었다.
먼저 티파니를 만난 유리는 “진짜 보고싶었잖아”라며 “나 어제 제주도에서 왔는데 너희 보고 힐링하려고 한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윤아에게는 “청순하네 윤아야. 오랜만에 봐서 눈이 좀 정화된다”라고 미모에 감탄했다.
유리는 생일을 맞이한 윤아를 위해 인형 키링과 고사리, 목에 좋은 차 등을 선물했다. 반면 티파니는 명품 실크 스카프를 선물했다. 곧바로 헤어에 착용하자 티파니는 포토그래퍼로서 열심히 사진을 찍어줬다.
뒤늦게 등장한 수영은 윤아를 위한 생일선물로 명품 D사의 여름 샌들을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유리는 “나랑 커플 신발이다”라고 놀랬고, 수영은 “안 맞아도 교환, 환불 안돼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생일파티 후 식사와 빙수까지 마친 네 사람은 프라이빗한 볼링장을 찾았다. 이들은 옛 매니저들과 함께했고, 프라이빗한 볼링장에서 단체 사진을 찍는 가 하면, 볼링을 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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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권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