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하늬가 웹드라마 ‘타이코메트리’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오하늬가 출연한 웹드라마 ‘타이코메트리’의 최종화가 11일(오늘) 공개되었다. 오하늬는 통통 튀는 귀여운 모습부터 진지한 모습까지 다양한 면모를 발산하는 ‘이진아’ 역을 완벽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타이코메트리’는 타이어를 만지면 타이어가 지나온 과거를 볼 수 있는 초능력을 가진 타이어 서비스 매니저 강지우가 초능력을 활용해 다양한 고객들의 이야기를 만나보는 스토리를 담은 웹드라마이다.
오하늬는 매회 코믹, 스릴러 등 각기 다른 장르로 구성된 에피소드에 따라 변신, 밝고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다가도 때로는 진지하고 예리하게 사건을 해결해나가며 다채롭고 섬세한 감정 표현을 보여줘 몰입감을 더했다.
특히, 극 중 짝사랑하는 지우에게 숨기지 않고 마음을 표현하는 모습은 사랑스러운 매력을 배가시키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고, 친오빠와 친구가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자 이를 경계하는 모습은 현실 남매의 모습을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오하늬는 달달한 로맨스 케미부터 찐 남매 케미까지 보여주며 ‘케미 요정’으로 활약. 존재감을 빛내며 극의 활력을 더했다.
앞서 KBS2 ‘삼남매가 용감하게’,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커넥트’, JTBC ‘나쁜엄마’, SBS ‘국민사형투표’, MBN ‘완벽한 결혼의 정석’ 등에서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입지를 다진 오하늬가 이번 ‘타이코메트리’를 통해 밝고 사랑스러운 모습까지 완벽하게 소화한 바. 앞으로의 오하늬의 연기 행보에도 기대감이 더해진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