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권상우, 한국 오더니 데이트 하느라 바빠…권상우, "손태영, 잔소리 많아" ('Mrs.뉴저지 손태영')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4.07.11 20: 04

손태영, 권상우 부부가 한국에서 맛집 데이트를 즐겼다. 
11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서는 '손태영 권상우 부부 24년 한국 단골식당 최초공개'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손태영, 권상우는 양평 두물머리에 있는 유명한 핫도그를 먹으러 갔다. 손태영은 "점심 먹기 전에 간식으로 먹으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자리를 잡고 핫도그 먹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후 연꽃 앞에서 가진을 찍고 뻥튀기를 구매했다.

손태영은 권상우에게 "내 마음이다"라며 뻥튀기를 건넸고 권상우는 심장이 뛰는 척 뻥튀기를 갖고 놀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 후 두 사람은 칼국수와 수제비를 먹으러 갔다. 권상우는 "바지락이 많이 들어서 바지락 바지락한다"라며 아재개그를 던져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후 두 사람은 양평의 지인 집에 방문했다. 권상우는 "뷰가 너무 좋다"라고 감탄했다. 권상우와 손태영은 지인의 집에서 음식을 먹으며 "이태리 같다. 브런치다"라며 행복해했다. 손태영은 반려묘 맘 답게 지인의 집 고양이들과 인사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권상우는 "미국이 고향인 핫도그를 두물머리에서 먹고 이태리 브런치를 즐긴다. 양평에 다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두 사람은 서울로 이동했다. 
손태영은 20대때 자주 찾았던 24년 단골 식당에 방문했다. 손태영은 "미국에서 모밀이 있긴 한데 이 맛이 아니다"라고 감탄했다. 손태영은 "20대때 한창 일할 때니까 와서 줄 서서 먹고 그랬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손태영은 "2000년대 초반 여기 오렌지족이 많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손태영은 "우리 때는 다 아는 맛집이다. 연예인들이 많이 온다"라고 말했다. 
손태영, 권상우는 평소 자주 가는 쪽갈비 맛집을 소개했다. 권상우는 "지난 번에 왔을 때 조용했는데 오늘은 사람이 많다"라고 말했다. 권상우는 손태영이 먹을 수 있도록 라면에 들어 있는 홍합 껍질을 모두 벗기며 자상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손태영, 권상우는 야외 테라스가 있는 카페로 이동했다. 손태영은 "좋으면 좋다고 얘길 해라"라고 말했다. 이에 권상우는 "태영이가 한국 오더니 잔소리가 많다"라고 말했다. 
손태영은 "애들이 아빠는 했던 말을 100번 한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권상우는 "강조하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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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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