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나이티드가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주유나이티드가 포항 스틸러스와의 빅매치에서 국내 최초, 세계 1등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함께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협업을 전개하기로 한 글로벌 캐릭터 기업 산리오코리아와의 팝업 미니스토어 굿즈 사전 판매도 진행하면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주는 13일 오후 7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포항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3라운드 홈 경기를 '세븐일레븐 브랜드 데이'로 개최한다.
제주는 홈 경기 개최 시 후원사와 지역사회가 하나되는 브랜드 데이를 개최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제주의 후원사 중 하나다. 세븐일레븐은 1927년 미국 달라스에서 세계 최초 편의점 브랜드이며, 1989년에는 국내 최초 편의점 1호(올림픽점)을 개점한 편의점의 살아있는 역사다. 현재 국내 1만 3천여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제주의 홈 구장인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도 정식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날 경기는 평소 세븐일레븐을 애용하고, 제주와 산리오캐릭터즈를 사랑하는 팬이라면 절대 놓칠 수 없다.
먼저 LUCKY7 세븐일레븐이 화끈하게 쏜다. '세븐일레븐 브랜드 데이'를 기념해 월드컵경기장 내 편의점(W, N, E, S)에서 전 품목 20% 할인을 진행한다.(단, 주류는 제외) 제주월드컵경기장 외부광장 홍보부스에서 카카오톡 채널 또는 인스타그램 "세븐일레븐" 팔로우 시 스낵 또는 완구를 랜덤으로 증정한다.(3,000명) 1인 1회 지급 한정으로 경기 당일 오후 5시부터 정식 오픈한다.
월드컵경기장 내 편의점 고매고객에게는 '2024 K리그 파니니 카드'도 선착순(711명)으로 제공한다. 하프타임에는 '세븐일레븐 브렌드데이' 퀴즈 이벤트가 열린다. 퀴즈 정답자에게는 50,000원 모바일 상품권(3명)을 증정한다.
세븐(7)과 일레븐(11) 사이에 태어난 당신을 위한 이벤트도 팬들의 발걸음을 기다린다. 7월 7일~7월 11일 생일자 대상으로 치맥세트를 증정한다.(30명) 참여 희망자는 제주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앱에 접속해 팬존 >신청하기 > 이벤트신청 > '세븐일레븐 이벤트' 클릭 > 응원메시지 남기기 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당일 경기 티켓 구매자 대상으로 증정하며 미성년자는 음료수를 지급할 예정이다. 현장 당일 당첨자 신분 확인 후 쿠폰으로 지급하며 경기장 내 매점에서 교환이 가능하다.
세븐일레븐 브랜드데이와 맞물려 산리오캐릭터즈의 인기 캐릭터 '코로코로쿠리링'도 제주월드컵경기장에 놀러온다. 최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글로벌 캐릭터 기업 산리오코리아와 손잡고 산리오 인기 캐릭터와 K리그 구단의 한정판 콜라보 상품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협업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산리오캐릭터즈는 헬로키티와 마이멜로디, 쿠로미, 시나모롤, 폼폼푸린, 포차코, 한교동, 코로코로쿠리링 등 다양한 라인업 캐릭터를 보유한 브랜드로 다양한 세대에 걸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제주의 새로운 선수로 영입된 산리오 인기 캐릭터는 바로 '코로코로쿠리링'이다.
'코로코로쿠리링'은 호기심 왕성한 골든 햄스터로 꽃 모자가 트레이드 마크인 산리오 인기 캐릭터다.
제주는 산리오코리아와의 만남을 기념해 '코로코로쿠리링 미니스토어'를 사전 오픈한다. 경기 당일 오후 4시30분부터 경기 종료 시까지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운영하며 '코로코로쿠리링 머플러', '코로코로쿠리링 투명슬림파우치', '코로코로쿠리링 스마트톡', '코로코로쿠리링 메탈뱃지', '코로코로쿠리링 아크릴볼팬' 등 제주의 주황빛 매력이 한껏 담긴 콜라보 한정 굿즈가 판매된다.
'코로코로쿠리링 미니스토어' 구매고객에는 "모아비레몬라벤더" 또는 "모아비자몽크랜배리"를 증정한다.(선착순 300명) /reccos23@osen.co.kr
[사진] 제주유나이티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