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당시 기대감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엔씨소프트의 '쓰론앤리버티'을 향한 애정은 꺾이지 않았다. 대규모 업데이트 쇼케이스를 과감하게 라이브로 진행해 유저와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흥행 불 지피기를 예고했다.
엔씨소프트는 12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쓰론 앤 리버티(THRONE AND LIBERTY, 이하 TL)’가 라이브 쇼케이스를 예고했다.
엔씨소프트는 7월 19일 저녁 8시 15분 TL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규모 업데이트 쇼케이스 ‘비상'을 생중계한다. 이번 온라인 쇼케이스에는 TL 캠프의 박건수 TF장이 발표를 진행한다.
쇼케이스 ‘비상’에서는 7월 24일 새롭게 오픈하는 성장 특화 서버인 ‘하이퍼 부스팅 서버’를 비롯해 전투 및 던전 플레이, 성장 경험에 큰 변화를 주는 시스템 개편 업데이트 등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8월 21일 추가되는 신규 지역 ‘톨랜드’의 정보와 다양한 이벤트도 상세히 공개할 계획이다.
TL은 이용자와 긴밀한 소통을 이어간다.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실시간 채팅 문의에 답변하는 Q&A를 진행할 계획이다. TL은 지난 6월 22일 온∙오프라인 이용자 간담회 ‘TL 미트 업’을 진행한 바 있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