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가 컴백 소감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서는 베이비몬스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YG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베이비몬스터는 공식 데뷔곡 'SHEESH'에 이어 지난 1일, 신곡 'FOREVER'를 발매했다.
이날 데뷔곡 발매 후 컴백하게 된 소감에 대해 멤버 로라는 “저희가 이번에 '쉿'이랑은 다른 느낌으로 나왔는데, 그만큼 옷도 다르고, 세트도 다르고, 하다 보니까 새로운 느낌이더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데뷔곡과 비교해 이번 컴백 소감에 관해 묻자, 라미는 "아무래도 그때보다는 여유가 생긴 거 같다. 그때는 데뷔여서 긴장했다"라고 인정했다. 아사 역시 "카메라 찾는 게 처음에는 어디지? 했는데, 이제는 익숙해져서, 시선이 자연스럽게 가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현재 아시아 7개 도시 12회에 걸친 첫 팬미팅 투어 '[BABYMONSTER PRESENTS : SEE YOU THERE]'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8월 10일·11일에는 서울로 발걸음을 옮겨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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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파워F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