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전현무가 롱디 커플의 어려움을 언급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시즌 1 최종회에서는 MC 전현무, 이은지, 츄, 성지인과 함께 스페셜 MC로 나선 이진호가 스튜디오에 자리했다.
롱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전현무는 “위험한 롱디는 시차가 차이가 나는 거다”라고 말하기도. 이어 “그런 힘든 롱디 상황일 때, 여자친구 주위에 누군가가 꼭 붙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진호는 “그럴 때 영통을 많이 하게 된다. 걸릴 때도 많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영통할 때 뒤에 가벽 세우는 애들도 봤다”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츄는 “그거는 사기꾼 아니에요?”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 前여친과의 롱디 언급?… “힘든 상황, 꼭 주변에 누가 붙어” (‘독사과’) [종합]](https://file.osen.co.kr/article/2024/07/16/202407162203778399_669686577d84a.png)
장거리연애 커플의 사랑을 실험하는 실험카메라가 공개됐다. 전현무는 “사부작사부작 젖어드는 동네친구가 무섭다”라며 애플녀가 동네 친구로 접근하는 것을 보고 격하게 반응했다. 실험 카메라를 보던 중 이진호는 “연애 어려워. 그래서 안 하는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역대급 철벽남 주인공을 보고 전현무는 “멋있다. 나는 남자한테 반한 건 처음이야”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의뢰인은 “이제 제가 없는 자리에서 어떻게 하는지 처음 본거고, 보니까 신뢰감이 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롱디를 할 여자친구가 걱정되지 않냐는 질문에 주인공은 “걱정이 많이 되기는 하다. 떨어져있는 동안 서로에 대한 소중함을 알게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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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