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전 중 2경기나 우천 취소됐다.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 경기는 우천 취소 됐다.
박종훈 KBO 경기운영위원은 그라운드 상황을 살펴본 후 오후 4시30분 우천 취소를 결정했다. 빗줄기가 가늘어졌지만, 워닝트랙은 물바다로 변해 있다. 오전부터 내린 비로 인해 잠실구장 내외야 곳곳에 물웅덩이가 고여 있다. LG 관계자는 "비가 그친 후 그라운드 정비에 2~3시간이 걸릴다고 한다"고 전했다.
박종훈 경기감독관(오른쪽에서두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잠실야구장을 살피고 있다. 2024.07.18 /ce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