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혼성복식 한국 집안싸움에서 김원호-정나은 조가 결승행에 성공했다.
세계 랭킹 8위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은 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치른 대회 배드민턴 혼합복식 4강전에서 세계 랭킹 3위인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과 맞대결에서 2-1(16-21, 22-20, 23-21)으로 승리하면서 결승행에 성공, 최소 은메달을 확보했다.
승리를 거머쥔 김원호-정나은 조(위)와 서승재-채유정 조(아래)가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4.08.02 /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