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가 개인 채널에서 집 테라스를 꾸미는 과정을 공개했다.
8월 4일 엄정화의 개인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 '리뉴얼된 테라스 최초공개 테꾸 : 테라스 꾸미기 | 테라스 꾸미기 어디까지 보고왔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영상에서 해변 느낌으로 2년 전에 꾸몄다는 테라스를 소개한 엄정화는 "바닥 공사를 한 지 2년 되니까 바닥이 깨진다"라며 "테라스를 편안한 나만의 공간, 야외 거실로 만들어 보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인테리어 숍에 방문한 엄정화는 여러가지 바닥재를 보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인테리어 디자이너 친구와 동행한 엄정화는 대형 타일을 보며 “앞마당도 이렇게 밝게 바꾸고 싶어”라며 신이 난 표정을 지었다.
화이트 톤의 타일로 바닥을 정한 엄정화는 설레는 표정으로 조명가게로 향했다. 귀여운 커피잔 모양의 조명을 보며 사진을 찍기도 하고 천장에 달린 조명 틈으로 들어가 춤을 추기도 하는 듯 소녀같은 면모를 보였다.
이날 영상에서 엄정화는 직접 벽에 페인트 칠을 하고 보수공사를 하기도 하는 등 셀프 인테리어와 가구 배치를 하며 특별한 감각을 선보이기도 했다. /chaeyoon1@osen.co.kr
[사진] '엄정화TV' 영상 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