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마지막 선택 전 여성 선택의 데이트가 시작되었다.
7일 방영된 SBS 예능 ‘나는 솔로’(이하 ‘나는솔로’)에서는 여성 선택의 데이트가 시작되었다. 남성들이 지나가면 여성들이 지나가는 방식이었다.
영수는 “정숙이 끌린다. 이성적으로 끌리고, 가치관적으로 잘 맞는 것 같다”라고 말했고, 정숙은 한발짝 떨어져 등장해 영수를 놀라게 했다.
영호는 “옥순님이랑 데이트하고 싶다. 슈퍼 데이트를 하고 와서 옥순에 대한 마음이 커져서 다른 분과 대화는 더는 안 해도 될 것 같다”라며 옥순에 대한 마음을 확고히 했다. 옥순은 당연히 영호를 선택, 두 사람은 시밀러 룩으로 커플룩 느낌을 냈다.
광수는 현숙에게 두 번이나 영자에 대한 마음을 밝힌 상황이었다. 광수가 등장하자 영자가 함께 걸어가기 시작했다. 그러자 현숙도 함께 걷기 시작했다. 광수는 두 눈을 질끈 감았다.
광수를 선택한 이유로 현숙은 “가장 아쉬움이 남는 사람이었다. 생각이 좀 엇갈렸던 부분이 있어서 기회가 되면 한 번 더 데이트를 해 보고 싶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SBS 예능 ‘나는 솔로’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