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겸 가수 이지훈 아내 아야네가 남편과 딸이 자는 모습에 흐뭇해 했다.
아야네는 9일 “내 최애 둘이 저러고 자니 내 심장이 녹는다 녹아”라며 이지훈에 딸을 품 안에 두고 자는 사진을 공개했다.
아빠 이지훈을 똑 닮은 딸은 엎드려 곤히 자고 있는 모습으로,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내게 할 정도로 귀여운 자태다.
이지훈도 해당 사진을 공개하며 “21일차 엎드려 자기. 너무 사랑이다. 자기야”라고 딸을 향해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이지훈은 “아빠 새벽에 한숨 못 잤죠? 크느라 그런거니 이해해주셔요. 대신 한방에 피로 날려 드릴께요 샤방~~~”이라며 배냇짓을 하는 모습을 담긴 영상들을 공개했다.
한편 이지훈과 아야네는 2021년 결혼했다. 올해 2월 임신 소식을 전한 두 사람은 지난달 17일 첫 딸을 품에 안아 많은 축하를 받았다. /kangsj@osen.co.kr
[사진] 아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