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타전 끝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NC 다이노스를 꺾고 2연승을 거뒀다.
LG는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NC와 경기에서 10-9로 힘겹게 승리했다. 오스틴은 1회에만 NC 선발 요키시 상대로 투런 홈런 2방을 때렸다. KBO 최초로 동일 투수 상대로 한 이닝 2홈런 진기록을 세웠다. 마무리 유영찬이 8회 2사 후 등판해 세이브를 기록했다.
LG가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2024.08.09 /ce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