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홍보에 나선 혜리가 여배우 포스를 뽐냈다.
10일, 혜리가 개인 SNS계정에 “V.I.C.T.O.R.Y”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혜리는 검정색 오프숄더 드레스에 심플한 주얼리를 매치해 우아하면서 단정한 매력을 선보였다. 반묶음으로 묶은 머리가 청순한 분위기를 한껏 더해주었다.
또, 이날 혜리는 개봉을 앞둔 신작 영화의 포토월 앞에 서서 엄지를 치켜 올리며 귀여운 포즈를 취했다. 현장에서 만난 팬들에게 사진을 찍어 주고 사인을 해주기도 하는 등 활발히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혜리는 다가오는 14일 개봉하는 영화 ‘빅토리’에 출연한다. 영화 속에서 혜리는 9명의 멤버들과 치어리딩 ‘밀레니엄 걸즈’ 동아리를 만든다. 만년 꼴찌 거제상고 축구부를 우승으로 이끌기 위해 신나는 응원이 펼쳐질 예정이다./chaeyoon1@osen.co.kr
[사진] 혜리 SNS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