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과 이상화 부부가 첫 콘텐츠로 동반 출연한 가운데 뽀뽀하는 모습도 공개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12일 ‘강나미❤상화 부부 동반하자마자 뽀뽀부터?! 틀리면 날아가는 도전! 상화벨 (feat.플라잉체어)’란 제목으로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제작진은 ‘구독자 80만 달성했다! 드디어 상화 출연! 100만까지 구독 부탁드려요’라며 영상을 시작했다.
워터파크 축하파티를 준비한 제작진에 강남은 “너무 부담스럽다”며 민망, 빅 이벤트인 만큼 아내 이상화가 함께 했다.강남은 “찐으로 얼마나 무서운지 내가 얼마나 무서운 분과 살고 있는지 한번 보여줄 것”이라 하자 이상화는 “연기하지마라, 해명하겠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강남이 얼마나 이상화에 대해 잘 알지 테스트를 했다. 강남은 “결혼한지 5년차, 가족 중 어머님보다 내가 더 잘알 것”이라며 “하루도 안 빠지고 계속 같이 있던 삶이다 이상화에 대해 모든 걸 알고 있어, 그래야 결혼생활이 가능하다”고 했다.
첫 부부 콘텐츠가 된 이벤트는 이상화 복수(?)를 위한 ‘플라잉체어’ 였다. 덜덜 긴장한 강남과 달리 이상화는 “내가 나와서 스케일 큰 것”이라며 자신만만했다.
총 20문제를 준비, 처음 만난 공식적인 자리를 물었다.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인연이었던 두 사람.하지만 강남은 “인천공항”이라 답했고 이상화는 “이 바보야”라며 폭소했다.
다음은 이상화가 정말 싫어하는 운동을 맞혀야했다. 강남은 “운동 다 좋아하지 않나”며 놀라자이상화는 “역시 날 잘 몰라 복근 운동 제일 싫다”며 정답은 복근운동이라고 했다.
어느 덧 마지막 문제까지 모두 진행, 뽀뽀를 받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안긴 가운데 뽀뽀를 받는데 성공했다.하지만 계속해서 카메라 눈치를 보는 모습. 누가 부부아니랄까봐 서로 카메라 눈치를 보는 모습이 똑 닮아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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