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2' 이다은이 독특한 태교법을 공개했다.
14일 이다은은 자신의 계정에 윤남기의 사진을 공개했다. 검정 터틀넥에 회색 체크 무늬 코트를 입고 단정하게 머리를 매만진 윤남기는 젠틀남 그 자체였다. '돌싱글즈2'에서 화제가 됐던 시절의 미모를 고스란히 담아낸 사진은 이다은의 둘째 태교 방법이었다.
이다은은 "출산을 코앞에 두고 남편 사진으로 태교를 ㅋㅋㅋㅋㅋㅋㅋ"라면서 "리기야 곧 만나자"라고 말했다. 이어 이다은은 "저는 예정일이 지났습니다"라고 말해 출산이 임박했음을 나타냈다.
네티즌들은 "진짜 금실이 좋네요 남편 사진으로 태교라니", "듣도 보도 못한 사랑꾼 태교에 깜놀", "진짜 둘은 인연은 인연이다" 등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다은과 윤남기는 MBN '돌싱글즈2'에서 실제 커플로 발전, 재작년 9월 재혼했다. 현재 이다은은 둘째를 임신했으며 만삭으로 알려졌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이다은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