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수' 채널을 통해 박명수가 GD 컴백 날짜를 추측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얼굴천재 차은수 채널을 통해 '사장 명수옹의 은수 좋은 날 -EP 나영석 & 에그이즈커밍'란 제목으로 영사이 게제됐다.
살짝 기가 죽은(?) 박명수. 나영석 피디와 만남이 성사됐다. 나영석은 "왜 이렇게 열심히 하냐"며 웃음, 박명수는 "앞으로 길어야 5년, 할날이 많이 안 남았다"며 웃음 지었다.
이어 박명수는 "우리 회사 차은수 온다"며 자신의 부캐를 언급, "버르장머리가 없다"고 했다.이에 나영석피디는 "그 정도 외모면 버르장머리 없어도 된다"며 너스레, 박명수는 "잘해주셔서 감사하다, 우리 은수 잘 부탁드린다"고 했다.
또 이날 박명수는 나영석에게 "내가 라디오만 20년했다, KBS 버리셨지만 저는 지키고 있다"며 웃음, "대신 라이브 방송 말은 조심해야한다"며 GD의 컴백날을 언급했던 것을 돌아봤다.
박명수는 "솔직히 나도 몰랐다 그 쯤 하지 않을까 생각 대충 넘겨말한 것"이라며 "GD 전화번호도 모른다"고 억울해했다. 박명수는 "왜 그게 화날 일이냐 언론이 화를 냈다"며 억울, "생방송에서 밝히겠다"고 하자 나영석피디는 "말하지마라 말만 늘어난다"며 말렸다. 이에 박명수는 "연출자로서 이런 걸 정리해주니 좋다"며 웃음지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