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리사와 세계적인 부호 프레데릭 아르노의 데이트 현장이 또 한 번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하와이에서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가 함께 식사하는 모습을 목격했다는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와이의 한 식당에서 리사가 한 남성과 마주보며 앉아있는 모습이 담겼다. 게시글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리사와 열애설이 수차례 불거진 프레데릭 아르노인 것으로 알려졌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다수의 명품 브랜드를 보유한 ‘LVMH’ 그룹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넷째 아들로, 현재는 태그호이어 CEO를 맡고 있다.
리사는 프레데릭 아르노와 지난해 7월부터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해 양측은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았지만 1년 넘게 수차례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되며 두 사람의 열애가 기장사실화 된 분위기다.
지난 5월에는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가 프랑스 파리의 로댕 미술관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고, 최근에는 리사가 프레데릭 아르노를 비롯한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회장 가족들과 함께 이탈리아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한편 리사 지난 16일 글로벌 팝스타 로살리아가 피처링으로 나선 신곡 ‘NEW WOMAN(뉴 우먼)’을 발표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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