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2' 이다은이 출산후 심경을 전했다.
18일 이다은은 자신의 계정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긴 글을 올렸다.
이다은은 "리리가 너무 보고 싶고, 우리 오빠는 왔다 갔다 너무 고생하는 것 같고 조리원 그냥 퇴소하고픈 심정"이라면서 울상인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이어 이다은은 "리리 꼭 껴안고 자고 싶다. 엄마 이제 뱃속에 아가 없어서 꼭 안아줄 수 있는데에"라면서 첫째 딸 리은에 대한 애틋한 심경을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출산 후 첫째가 그렇게 눈에 밟히더라", "그 심경 이해돼요", "조리원에 있으면서도 맘 편치 않죠", "남편이 외조를 넘 잘하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다은과 윤남기는 MBN '돌싱글즈2'를 통해 화제의 커플이 되었으며, 재작년 9월 재혼했다. 현재 이다은은 둘째를 출산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이다은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