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 김완선이 이모 故한백희에게 13년 가스라이팅을 당하며 받은 돈은 0원이라고 밝혔다.
19일 전파를 탄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섹시 디바’ 김완선이 출연했다.
김완선은 본인을 가수로 만든 이모 故한백희를 언급하며 “잠잘 시간이 없었다. 아침에 나와서 새벽 2~3시에 들어가면 잠자는 시간이 2~3시간이다. ‘야간업소 공연을 안 하며 살 수 있는 날이 올까?’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일부러 음식을 안 먹기도 했다는 김완선은 “‘굶어 죽어야지’ 하면서 안 먹기도했다. 그게 내가 이모를 화나게 할 수 있는 방법이었다”라며 가슴 아픈 이야기를 덧붙였다.
김완선은 “유리성에 갇혀있는 느낌을 받긴 했다. 과잉보호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밝히기도. 13년 만에 이모를 벗어났지만 돈은 한 푼도 받지 못했다고. 김완선은 “이모의 남편이 다 쓴 거다”라며 돈을 가져간 게 이모의 남편이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완선은 “당연히 내 몫을 따로 챙겨줬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때는 너무 어릴 때라 가족이니까 더 믿었다”라고 덧붙여 모두를 먹먹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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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 방송화면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