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이 깊은 고민을 털어놨다.
20일 고현정은 “너무 자주 올려서 지겨우실까봐 걱정됩니다”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최근 공개된 고현정의 화보 중 일부다. 고현정은 새로운 계절을 맞아 진행된 패션 화보에서 평소 본 적 없는 색다른 스타일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강렬한 눈빛과 부드러운 미소가 공존하는 이번 화보는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고현정도 해당 화보가 마음에 들었는지 자신의 SNS에 이틀에 걸쳐 사진을 게재했다. 데뷔 35년 만에 SNS를 개설해 팬들과 소통 중인 고현정이지만 너무 자주 올리는 사진 등으로 인해 팬들이 지겨워하지는 않을까 걱정이 앞섰다.
이에 팬들은 “아직 부족하다”, “그게 무슨 말이냐”, “매일 새롭다”, “질릴 틈이 없다”, “10분에 1개씩 올려도 된다”, “너무 좋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광했다.
한편, 고현정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ENA 새 드라마 ‘나미브’ 촬영 중이다. 내년 방송될 SBS 새 드라마 ‘사마귀’에도 출연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