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스토어 K’ 유빈이 장준을 위해 지갑을 열었다.
최근 베트남에서 진행된 SBS미디어넷 유튜브채널 THE K-POP 출장 버라이어티 ‘아이돌스토어 K’ 8회 촬영에서 유빈, 골든차일드 장준, 모델 정혁, 이달의 소녀 희진, 베트남 국민가수 하리원은 방문 판매에 나섰다.
유빈, 강준과 정혁, 희진, 하리원이 두 팀을 나눠서 방문 판매를 진행한 후 총 결산 금액을 통해 진 팀이 커피와 밥을 사기로 했다.
본격적인 방문 판매에 앞서 유빈, 장준은 빵 가게에 들어가 배를 채우기로 했다. 장준은 빵 구경을 하며 대표인 유빈에게 “하나만 사달라”고 요청했으나 유빈은 “법인카드를 안 가지고 왔다”며 당황해 했다.
장준은 결국 자비로 빵을 구입하려 했고, 유빈은 “내가 사줄게”라며 “이거는 내 사비로…”라고 자신의 카드로 계산을 했다. 장준은 “카드 꺼내신 김에 빵 하나만 더 사도 되겠냐”며 “스태프들도 하나씩 골라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유빈은 “배를 채워 놔야 열심히 한다”고 말했고, 장준은 “감사하다”라며 “대표님의 충실한 개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혀 또 한 번 폭소케 했다.
‘아이돌스토어 K’는 SBS미디어넷과 KOFCA(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의 한류 연계 콘텐츠 프로젝트. K-POP 아이돌 스타와 셀럽 등이 국내외 핫플레이스에 찾아가 K-굿즈를 직접 판매한다. 유빈, 장준, 희빈, 정혁, 하리원, 김지민, 이호연, 아르테미스 등이 출연하며 매주 월, 수요일 오후 6시 THE K-POP에서 공개된다. 8회분은 21일 확인할 수 있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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