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석이 공개연애 후 첫 근황을 전했다.
21일 김지석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근황 (가을아빨리)"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지석의 최근 근황들이 담겼다. 김지석은 누군가와 함께 식사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편안한 반팔 티셔츠 차림에 모자를 쓰고 있는 김지석은 카메라를 향해 은은한 미소를 짓기도 했다.
이어 또 다른 사진에는 배우 이동건과의 투샷이 공개되기도 했다. 마이크가 채워진 것으로 보아 촬영 중 함께 셀카를 찍은 것으로 보인다.
그런가 하면 김지석은 "이 조합은 ♥"이라며 배우 이지훈, 김동욱, 온주완과 골프 회동을 하는 근황을 공개하기도. 김지석은 "나에게 요놈들은 골프왕 배우, 국가대표 배우, 이웃사촌 배우"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오랜만의 근황 공개에 팬들은 "연애한다면서요 축하해요", "연애 사진을 올러달라",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남기고 있다.
한편 김지석은 지난 14일, 12살 연하의 배우 이주명과 공개연애를 선언했다. 두 사람은 연기를 매개로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양측 소속사는 공식입장을 내고 "두 배우가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열애설을 초고속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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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지석 소셜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