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황제’ 리오넬 메시(37, 인터 마이애미)는 언제쯤 복귀할까.
메시는 지난 7월 14일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당시 오른쪽 발목인대가 끊어진 메시는 결승전에서 66분만 뛰고 교체됐다. 메시는 눈물을 흘렸다.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결승골이 터진 아르헨티나가 콜롬비아를 1-0으로 꺾고 16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메시는 9월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예선에서도 뛰지 못할 전망이다. 아울러 인터 마이애미의 메이저리그사커 정규시즌 초반에도 결장할 것이다.
아르헨티나 신문 ‘올레’의 보도에 따르면 메시는 순조롭게 재활을 하고 있다. 메시의 발목은 호전되고 있고 인터 마이애미 팀훈련 복귀를 앞두고 있다. 메시는 9월 14일 필라델피아와 홈경기서 복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터 마이애미는 메시가 그 전에 완쾌되더라도 출전시킬 의향이 없다. 메시가 100% 컨디션을 찾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판단이다. 인터 마이애미는 올 시즌 우승을 노리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