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예은이 'SNL 코리아' 시즌6에도 함께 하며 '대꽃이'의 활약을 이어갈 전망이다.
21일 OSEN 취재에 따르면 지예은은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예능 'SNL 코리아' 시즌6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을 준비 중이다.
'SNL 코리아'는 파격적인 웃음, 과감한 풍자로 대한민국 트렌드를 이끄는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다. 오는 31일 시즌6 첫 공개를 앞두고 제작진과 출연진이 첫 방송 준비에 한창이다. 배우 전종서가 'SNL 코리아' 시즌6 첫 호스트로 결정돼 함께 한다.
이 가운데 방송관계자들은 지예은도 'SNL 코리아' 시즌6 출연을 결정하고 촬영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앞서 또 다른 크루원인 배우 윤가이가 시즌6에서 하차하고, 김아영은 잔류한다고 알려진 상황. 지예은 역시 'SNL 코리아' 시즌6에 함께 하며 시리즈 명맥을 잇기로 한 것이다.
지예은은 소위 '대꽃이', 일명 '대가리 꽃밭'으로 불리는 캐릭터로 'SNL 코리아'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유의 앙칼진 목소리, 찰떡 같은 캐릭터 소화력과 패러디로 호평받았다. 이에 그가 새 시즌에서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SNL 코리아' 시즌6는 오는 31일 토요일 저녁 8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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