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와 전종서가 남다른 비주얼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한소희는 22일 새벽 SNS에 "프로젝트Y"라는 한 마디와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소희가 전종서와 촬영한 화보 콘셉트의 사진들이 담겼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독보적인 퇴폐미를 발산했다. 한소희는 어깨를 리본으로 매듭진 블랙 원피스를 입으며 우아함과 세련된 분위기를, 전종서는 반대로 아일릿 장식의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청순하면서도 도발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대조적인 분위기와 별개로 한소희와 전종서는 밀착한 포즈, 겹쳐 앉아 카메라를 몽환적으로 올려다 보는 듯한 표정으로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특히 흑백과 컬러 버전 모두 한소희와 전종서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담아내 이목을 끌었다.
한소희가 언급한 '프로젝트Y'는 서울 강남을 배경으로 80억 금괴를 탈취하고 마지막으로 이 판을 뜨려는 두 동갑내기 친구의 욕망을 그린 시리즈 드라마다. 지난 4월 한소희와 전종서의 동반 출연이 알려져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실제 1994년생 동갑내기인 두 배우는 '프로젝트Y'에서 절친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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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소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