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발리에서의 럭셔리한 여행을 공개했다.
22일, 백지영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충격! 백지영 성격 나오는 화났을 때 실제 모습 최초공개! (초등학생 딸 훈육, 외국식당)’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먼저 백지영은 ‘맛있는 것도 정말 많이 먹고 이쁜 풍경들도 많이 보고 너무 좋은 시간이었지 뭐예욥@_@ 짧게나마 깜지 여러분들과 제 시간을 공유해보고 싶어 브이로그도 찍어봤으니 재미있게 봐주시구용~ 다음엔 어디로 휴가를 떠나볼까 벌써 기대되네용’라며 영상을 시작했다.
백지영이 발리에서의 일상을 공개, 각종 상비약들이 가득했다. 딸이 아플까봐 모두 챙겨온 것.럭셔리한 발리 숙소에 이어, 돌고래 투어에 나섰다. 백지영은 24년 전 노래를 부르며 흥이 폭발했다. 이어 ‘그여자’ 노래를 부르던 백지영은 “선상 콘서트”라 외쳐 웃음을 안겼다.
식당에 온 백지영. 똠양꿍 한 그릇에 8천원이란 말에 백지영은 “진짜 싸네? 다 시켜라”며 플렉스를 보였다.그렇게 스테이크 등 6명이서 10인분을 시켰다. 백지영은 먼저 똠양꿍을 맛 보더니 “내가 먹은 것 중 톱3는 든다”고 말했다.
백지영 딸은 “발리와서 지켜야되는 것이 있다”며 하지 않기로 한 리스트를 꺼냈다.딸 노트엔 ‘다른 사람 배려하며 말하기, 짜증내지 않기’가 적혀있었고, 마지막 ‘가능하면 메뉴 통일’이란 말에 백지영은 “이건 내가 적었다, 그건 못 지킬 약속이었다 해선 안 될 약속이었다”고 후회해 웃음짓게 했다.
한편, 백지영은 지난 2013년 9살 연하의 배우 정석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으며,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