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11kg 감량 후 돌연 해명 “여태 나를 따라다닐 줄 몰랐다”[전문]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4.08.23 17: 20

개그우먼 신봉선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주민등록번호가 2번(여성)이 아닌 1번(남성)으로 된 주민등록증에 대해 해명했다. 
신봉선은 지난 22일 “이 주민등록증은 제 사진을 찍은 후 눈썹 자르고 쌍꺼풀 지우고.. 암튼 포샵을 한 사진을 다시 붙인 거예요”라고 밝혔다. 
이어 “여태 나를 따라다닐 줄 몰랐네. 그리고 주민번호 1자도 포샵한 거예요. 방송에서 몇 번을 얘기해도 편집만 되고”라고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 

29일 오후 서울 상암 MBC 미디어센터에서 2022 MBC 방송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방송인 신봉선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22.12.29 /sunday@osen.co.kr

그러면서 “암튼 저 사진이 제 주민증의 사진인 적이 없었습니다! 내 동기 제니퍼 오빠가(현 김재롱) 오빠의 포샵 실력은 참..”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은 과거 KBS 2TV ‘개그콘서트’의 ‘뮤지컬’ 코너에서 개그 소재로 포토샵을 한 신봉선의 주민등록증이 등장했던 바 있는데, 해당 주민등록증이 실제 신봉선의 주민등록증인 것으로 알려져 직접 이를 해명했다. 
이하 입장 전문.
이 주민등록증은 제 사진을 찍은 후 눈썹 자르고 쌍꺼풀 지우고.. 암튼 포샵을 한 사진을 다시 붙인 거예요.
여태 나를 따라다닐 줄 몰랐네. 그리고 주민번호 1자도 포샵한 거예요. 방송에서 몇 번을 얘기해도 편집만 되고. 
암튼 저 사진이 제 주민증의 사진인 적이 없었습니다! 내 동기 제니퍼 오빠가(현 김재롱) 오빠의 포샵 실력은 참..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신봉선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