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이네2’에서 나영석 PD가 똥손 아닌 황금막내로 투입을 알렸다.
23일 tvN 예능 ‘서진이네 시즌2’에서 나영석 PD 투입을 예고했다.
멤버들은 “하루 남았다”며 어느덧 마지막 영업일을 실감했다. 정신없던 첫 영업부터 많은 손님들이 찾아온 ‘서진이네’. 그리고 그날 밤, 마지막 영업에 브레이크 타임이 없기에 잔업을 하고 갈 예정이었다. 210인분을 해야하는 상황.정유미와 박서준을 안정적인 셰프로 세웠다. 주방을 마스터한 고민시 인턴, 그리고 이서진과 최우식을 홀을 담당할 예정.
그 와중에 나영석에게 설거지를 부탁했다. 이서진은 “설거지 너무 힘들다 설거지만 해달라”며 부탁, 그렇게 나영석PD 투입도 알렸다. 이서진은 “그럼 300인분 가능하다”며 너스레, 특별히 설거지 지옥 알바로 투입한 나영석은 “연습해보겠다”며 설거지에 나섰다.
하지만 이서진은 “나PD 똥손이라 불안하다”며 “알바생은 민시가 책임지고 가르쳐라”라고 했다. 이어 나영석 PD는 질문도 폭발,최우식은 “새로운 친구가 질문이 많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다음날. 오전 10시부터 손님들이 꽉찬 모습. 위기의 ‘서진 뚝배기’를 예고하며, 최종 심판의 날이라 전했다. 드디어 피날레 영업의 날. 역대급 손님러쉬가 그려졌다. 정유미는 “도와줘요 쫄쫄이맨”을 외쳤다. 설거지 담당인 나영석을 소환한 것이다. 황금막내가 된 나영석 PD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하게 했다.
한편, tvN 예능 ‘서진이네 시즌2’ 는 찬바람 부는 북유럽에서 맛보는 '뜨~끈한 뚝배기 한 그릇' 아이슬란드에 오픈한 '서진이네 2호점' 곰탕에 진심인 사장님과 직원들의 복작복작 한식당 운영기를 그린 프로그램으로 금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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