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슈가가 음주운전 경위를 비롯 사안을 축소하려는 의도가 있었는지 여부 등을 조사 받기 위해 23일 저녁 서울 용산경찰서에 출석했다.
슈가는 지난 6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자택 근처에서 술을 마시고 전동 스쿠터를 타다 넘어진채 경찰에 발견됐다. 경찰에 인계돼 음주 측정을 한 결과 슈가는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BTS 슈가가 조사를 마친 뒤 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2024.08.23 / sunday@osen.co.kr
[사진] 최규한 기자 /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