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국가대표 오상욱이 '나 혼자 산다'에 금의환향을 예고했다.
23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2024 파리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의 출연이 예고돼 기대를 모았다.
이날 다음 주 예고에서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이 등장했다. 오상욱은 "3년만에 파리올림픽으로 돌아온 오상욱입니다"라고 인사했다. 앞서 오상욱은 도쿄올림픽 직후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파리올림픽 금메달을 약속한 바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 앞서 전현무는 오상욱과 나눈 문자를 공개하며 "초대만 해주시면 감사히 가겠다고 했다"라며 오상욱의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오상욱은 파리올림픽 첫 금메달의 주인공으로 2관왕을 차지하며 '나 혼자 산다'로 금의환향했다. 오상욱은 "금메달 따고 세계 랭킹 1위로 돌아왔다"라고 말했다.
오상욱은 올림픽 끝난 후에도 땀을 흘리며 자신의 상태를 체크하며 변함 없는 국가대표로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오상욱은 훈련 후 "올해 갔던 냉면집이 있는데 그걸 꼭 먹고 싶었다"라며 먹고 싶었던 냉면을 먹었다.
또, 오상욱은 형과 동생을 만나 조개구이를 함께 먹으며 회포를 풀었다. 오상욱은 "형제들은 내 분신"이라고 말해 오상욱의 이야기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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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