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최근 심경에 변화를 겪은 듯한 발언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황정음은 24일 “예쁜 걸 마니 봐야 예뻐진대요. 맛있는 걸 마니 먹어야 건강하대요”라며 일본 여행을 다녀온 사진들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황정음은 여행을 하며 쇼핑을 하고 맛집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는 등 그의 말대로 여행 중 예쁜 것을 보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황정음은 2016년 2월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았지만, 지난 2020년 이혼 조정 소식을 전했다. 이후 파경 위기를 극복하고 재결합해 둘째 아들을 낳았지만 재결합 3년 만인 올해 초 다시 이혼을 발표했고, 이후 황정음은 SNS를 통해서 남편의 외도를 암시하는 게시물을 쏟아내 파장을 일으켰다.
그 과정에서 황정음은 농구선수 김종규와 열애 사실이 알려졌지만 2주만에 결별을 알렸다. /kangsj@osen.co.kr
[사진] 황정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