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에서 민경훈이 예비 신부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24일 JTBC 에능 ‘아는형님?’에서 오마이걸 멤버들이 출연했다.
이날 오마이걸 멤버들이 등장, 올해 데뷔 10년 됐다고 했다. 멤버들은 걸그룹 등장에 특히 민경훈에게“이제 걸그룹보고 좋아하는 티 못 내나?”고 하자 오마이걸 멤버들도 “유부남(?)이면 그럴 수 있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
앞서 민경훈은 지난 7월, 결혼 소식을 전했던 바. TBC ‘아는 형님’ 출신 PD와 연애 7개월 만에 결혼한다. 두 사람은 반년여 동안 비밀연애를 이어가다 결혼을 결심하고 이를 발표한 것.
예비신부와 비슷한 오마이걸 멤버를 묻자 민경훈은 “외모는 아린”이라며 사랑스러운 외모라 언급, 모두 “미인이시다”고 했다.이에 예비신부를 아는 방송 스텝들도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미미의 반지를 포착한 이수근은 "미미는 결혼반지 많다"고 하자, 미미는 "남편 많다"며 이를 받아쳐 웃음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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