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에이스 류현진의 명품 투구를 앞세워 19년 만에 두산 3연전을 독식했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5차전에서 3-1로 승리했다.
한화는 주말 3연전을 싹쓸이하며 시즌 56승 2무 60패를 기록했다. 반면 3연패 수렁에 빠진 두산은 62승 2무 60패가 됐다.
1회초 1사 1루에서 두산 김재호가 한화 장진혁의 2루땅볼에 페라자를 2루에서 포스아웃시키고 1루로 송구하고 있다. 2024.08.25 /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