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에서 윤종신이 훌쩍 큰 삼 남매 근황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약칭 미우새)’에서 윤종신이 출연했다.
신동엽은 “테니스 선수 전미라와 결혼 발표 후 키작은 남편의 아이콘이 됐다”고 했다.
연애 때를 묻자 윤종신은 “데이트할 때 항상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어,‘좌식연애’라고 이름을 붙였다”며 “아내에게 힐 신지말라고 해 힐까지 신으면 더 크다”고 했다.
그러면서 윤종신은 “다행히 아이들도 다 엄마 유전자를 닮았다”고 했다. 전미라는 175cm로 알려졌던 상호아.
실제 14살과 15살인 딸들도 길쭉한 모습의 근황을 공개, 17살인 아들 라익이도 훌쩍 폭풍성장했다. 모두 “못 본새 훌쩍 컸다”고 하자 윤종신은 “집안에서 최단신이 됐다”며 웃음 지었다.
한편, 윤종신과 전미라는 지난 2006년 결혼, 슬하에 1남 2녀를 두었다./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