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비·에스파도 러브콜" 이수근이 아낀다는 이 후배 누구?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8.26 22: 12

'물어보살'에서 박재범, 비, 에스파, 강다니엘 등이 러브콜한 웻보이 양진범이 출연했다. 
26일 방송된 KBS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웻보이 양진범이 출연했다. 
이수근이 아끼는 후배로 웻보이로 활동 중인 개그맨 양진범이 출연했다. 비가오면 비를 맞으며 춤춘다는 것.박재범과 비, 에스파 지절 등 톱스타들과 캘러배로 대세를 입증하기도 했다.하지만 막상 본인 컨텐츠는 없었다고. 

이때, 제작진이 제보를 건넸다. 이수근은 "너 이거 사실이면, 이XX 봐라"라며 "너 좀 떴을 때 '물어보살' 출연요청 거절했다더라"고 했다.이에 웻보이는 "회사가 거절한 것 같다"꼬 했다.이수근은 "나도 처음 듣는말, 나랑도 인연이 있는데"라며 충격, "사실 아버지 영상받고 알게된 후배, 워낙 인성이 된 친구다"라며 반겼다. 
원래 직업이 개그맨이 꿈이었다는 웻보이. 대학로에서 꾸준히 공연했다는 것. 웻보이는 "개그맨 양진범을 알리고 싶다"고 했다.  숏폼 대세스타지만 개그맨인 걸 알리고 싶다는 상담이었다. 
혹시 개인방송을 하는지 묻자 웻보이는 "자극적이다 보니 안 하게 된다, 겁이 많다"며 "말을 하지 않는 캐릭터라 조심스러웠다"고 했다. 치명적이고 퇴폐미를 보여줘야했끼 때문이라고.서장훈은 "빵 터졌을 때 처음부터 시작했어야 해, 개인 채널에서 천천히 시작했으면 대중에게 서서히 다가갔을 것"이라 했다. 
웻보이는 "사실 공황, 우울증애가 심했을 때가 있어다"며 "물 관련 콘텐츠 아이디어를 많이 짰는데 불안감에 시도조차 못 했다"고 했다.이에 서장훈은 "그냥 뻔뻔하게 해라"며 "너무 깊은 생각은 불안을 몰고 온다, 지금 뭐 어 떠냐 안 되면 말고 마음으로 해라"며 조언했다.  그러면서 "지금 캐릭터 너무 좋다"며 "대중에게 너를 알리는 시간이 필요하다 대중이 호감을 느끼면 방송을 저절로 따라올 것"이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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