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복인이 ‘결혼하자 맹꽁아!’로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27일 OSEN 취재 결과, 윤복인은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인 KBS1 새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극본 송정림, 연출 김성근)에 출연한다.
‘결혼하자 맹꽁아!’는 이혼, 재혼, 졸혼 등 결혼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묻고, 모든 세대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내는 유쾌한 가족 드라마다. 현재 방송 중인 ‘수지맞은 우리’ 종영 후 안방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고려거란전쟁’에서 강감찬의 아내로 당당하면서도 강감찬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며 ‘고려희라’로 불린 윤복인은 ‘졸업’에 이어 ‘손해보기 싫어서’에 출연 중이다. 극 중 손해영(신민아)의 엄마 이은옥 역을 맡은 윤복인은 조건 없는 사랑으로 모두를 품는 ‘날개 없는 천사’이지만 정작 딸에게는 사랑과 관심을 주지 못해 손해영이 극도로 손해를 싫어하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
‘손해보기 싫어서’로 안방 시청자들과 다시 만난 윤복인은 ‘결혼하자 맹꽁아!’에 출연하며 2018년 ‘내일도 맑음’ 이후 오랜만에 KBS1 일일드라마에 출연하게 됐다. 윤복인은 '결혼하자 맹꽁아!'에서 맹경복 역을 맡았다. 극 중 명자의 고교 동창으로 맹만두집을 운영하는 인물이다
한편 KBS1 새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는 ‘수지맞은 우리’ 후속으로 오는 10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