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하고 나하고’ 백일섭의 팔순 기념 겸 데뷔 60주년을 맞이 해 생일 카페가 열렸다.
28일 방영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이하 ‘아빠나’)에서는 백일섭의 80살 기념식이 열렸다. 백일섭의 며느리는 “팔순이신데 이렇게 밥만 드셔서 어떡하냐”라며 진수성찬을 차리고도 걱정핷다.
백일섭은 “파티나 할까? 팔순 잔치 말고”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아들 백승우는 “생신 파티겸 연기 생활 60주년 기념회를 마련했다. 호텔 같은 데 빌리는 게 제일 쉬운데, 생일 카페 같은 데를 말씀하셔서 그런 걸 흉내내 봤다”라면서 생일 카페처럼 꾸민 기념식을 준비했다.
백승우는 “아버지가 앞으로 사시는 날 동안 기억에 남는 날이길 바라면서 만들었다”라며 후기를 전했다.
가수 한혜진이 등장해 모두의 환호를 받았다. 또한 후배 이계인, 한상진, 이필모, 이동진, 가수 남진, 홍경민이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울러 김용건이 등장해 이들의 굳건한 우정을 자랑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