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혜빈이 아들 한글 교육을 본격 시작했다.
전혜빈은 29일 개인 소셜미디어계정에 "진격의 한글 첫걸음"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전혜빈의 아들은 벽에 붙은 한글 벽보를 보며 한글을 익히는 중이다. 열심히 연습하는 아이의 모습이 사랑스럽고 이를 지켜보는 전혜빈은 웃음을 터뜨렸다.
전혜빈은 2세 연상 치과의사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지난 6월에는 MBN ‘고딩엄빠 5’에 출연,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냐?”라는 3MC 박미선, 서장훈, 인교진의 질문에 “아이 낳고 육아를 하면서 정신없이 보내고 있다”며 그간의 근황을 전했다. 이어 그는 “남편을 너무 사랑해서 남편과 똑 닮은 아들을 낳는 게 소원이었는데, 아들이 정말로 남편과 99.9% 닮았다. 사랑 속에서 잘 키우고 있다”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안긴 바다.
그런가 하면 전혜빈은 지난 7월 방송된 MBC 드라마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로 연기 복귀해 호평받았다.
/nyc@osen.co.kr
[사진] 전혜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