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이네2’에서 나영석 PD가 신입 알바생으로 웃음을 안겼다.
30일 tvN 예능 ‘서진이네 시즌2’에서 나영석PD가 투입됐다.
이날 손님 러쉬가 이어졌고, 손이 모자른 가운데, 멤버들은 “쫄쫄이맨 들어와야할 것 같다, 도와줘요 쫄쫄이맨”을 외쳤다. 설거지 일일 담당 알바생은 바로 나영석PD. 우왕좌왕하는 나영석에게 이서진은 “쫄쫄이 들어왔어?”라며 반겼다.
나영석은 “내가 알아서 하겠다”고 말하더니 좁은 동선에 왔다갔다 했고, 멤버들은 “알바생 거슬린다”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나영석은 “죄송합니다”외쳐 또 한번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나영석은 멤버들에게 “선배님”이라 외치며 극존칭해 폭소하게 했다.최우식은 “신입”이라 외치면서도 이내 “죄송하다”며 웃음 지었다.
이어 설거지 담당 나영석은 “뭐라고 이렇게 복잡하냐”며 깜짝, 마침 설거지를 한 바가지 끌고 들어오는 이서진에게“이건 예의가 없는 짓, 한 꺼번에 가져오냐, 사람이 왜 이렇게 예의가 없냐”며 폭발해 웃음 짓게 했다.
그러면서 이내 식기세척기를 돌리던 나영석은 “물이 속 빠졌다”며 만족, 최우식은 “엄청난 도움이 되고 있다”고 했다.이서진은 “벌써 다했나? 진짜 빠르다”며 역시 대만족, “저것만(설거지) 하는 사람이 필요하긴 했다”고 했다. 이 가운데 고민시가 다음엔 승진을 노리자 나영석은 “민시야 나 피디인데 설거지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한편, tvN 예능 ‘서진이네 시즌2’ 는 찬바람 부는 북유럽에서 맛보는 '뜨~끈한 뚝배기 한 그릇' 아이슬란드에 오픈한 '서진이네 2호점' 곰탕에 진심인 사장님과 직원들의 복작복작 한식당 운영기를 그린 프로그램으로 금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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