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승현이 ;굿파트너‘ 이혼 전 행복하고 단란한 시절을 고개했다.
31일 지승현은 “행복했던 우리 가족사진. 보고싶다”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지승현이 공개한 사진은 ’굿파트너‘에서 가족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장나라, 유나와 함께 찍은 것으로 행복하고 단란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하지만 극 중 분위기는 다르다. 지승현은 ’굿파트너‘에서 김지상 역으로 열연, 몰입감 높은 두집살림 연기로 공분을 사고 있다. 시청자들의 분노가 이어지자 지승현은 “진심으로 죄송하다”, “이 모든 것은 내가 연기를 잘한 탓”이라고 말하며 대국민 사과를 하기도 했다.
지승현은 가족 사진을 남기며 “죄송합니다”라고 다시 한번 대국민 사과를 했다. 드라마 팬들은 “미안하다 은경아라고 할 걸 왜 그랬어요”, “연기 진짜 최고”, “이제까지 욕해서 미안하다”, “김지상은 잘못했지만 연기는 잘못이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30일 방송된 ‘굿파트너’에서는 김지상(지승현)이 딸 재희(유나)를 위해 차은경(장나라)에게 양육권을 넘겨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