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이 'SNL 코리아 시즌6' 첫회 호스트로 출연한 전종서를 응원했다.
31일 방송된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6' 첫회는 전종서가 호스트로 등장했다.
신동엽은 "사실 정말 여러분 덕분에 매시즌마다 SNL이 많은 사랑을 받았고 SNL에서 늘 새로운 스타가 탄생하곤 했다. 이번 시즌에도 굉장히 매력적이면서 재능 많은 신입 크루들이 합류하게 됐다.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이후 등장한 전종서는 "'SNL 코리아 시즌6' 첫 호스트로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 제가 SNL에서 어떤 연기할지 모두 궁금하실거다. 떨리긴 하지만 재밌고 다양한 모습 많이 보여드리고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SNL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서 외모 췍! 헤어 췍! 가슴 췍!"을 외치더니 "준비가 다 된것 같다"고 말해 환호를 자아냈다.
이날 전종서는 '유토짱 키우기 한일커플 브이로그', 'MZ무당', 'MZ오피스 in 대기업', '경기도IN타임' 등 다양한 코너에서 활약했다. 그는 일본 문화를 좋아하는 오타쿠부터 무당 등 스릴러와 코믹을 오가는 연기로 호응을 이끌어 냈다.
모든 코너가 끝난 뒤 신동엽은 "전종서씨가 SNL 시즌6 첫번째 호스트로 나와주셨다. 오늘 정말 살다살다 듣도보도 못한 아주 귀한 경험 하고가신것 같다. 모든 공연이 끝났다. 어떠셨냐"고 물었다.
이에 전종서는 "너무 재밌었다. 일주일동안 촬영했는데 일주일동안 너무 재밌었다. 또 이렇게 함게한 크루분 한분한분께도 감사드리고 너무 재밌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자 신동엽은 "모든 크루들이 함께 리허설하고 촬영하면서 전종서씨와 함께하면서 뭐라 말로 형언하기 힘든 전종서씨의 독보적인 매력에 우리 모두 다 빠졌다. 영원히 전종서씨 응원해주시고 사랑해달라"고 응원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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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쿠팡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