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률 8할을 자랑하는 최강 몬스터즈와 연세대가 피 튀기는 맞대결을 펼친다.
오는 2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97회에서는 직관 승리의 불씨를 되살리려는 최강 몬스터즈와 대학리그 승률 8할, 고려대와의 정기전 4연승에 빛나는 연세대와의 직관 경기가 공개된다.
이날 몬스터즈 선수들은 박용택, 이택근, 정근우, 최수현으로 이어진 ‘고대즈’의 필승 각오와 함께 승리에 대한 의지를 활활 불태운다.
하지만 연세대는 몬스터즈 타선을 묶기 위해 '임스타' 임상우의 천적인 에이스 투수를 마운드에 올린다. 이에 몬스터즈 선수들은 “상우가 못 치면 여기 칠 사람 없다”며 걱정을 내비친다.
이택근의 전력 분석 결과, 상대 투수는 이미 대학리그에서 알아주는 좌완 No.1. 경기 일주일 전 이미 상대 투수와 붙어본 임상우는 두 번의 삼진 아웃을 당한 바 있다. ‘몬스터즈의 임스타’ 임상우가 대학리그에서의 굴욕을 되갚아 줄 수 있을지. 이 두 유망주의 대결에 고척돔 관중들의 이목이 쏠린다.
최강야구 시즌 5번째 직관에도 특급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최강야구의 찐팬인 초특급 한류 스타 배우가 시구자로, ‘캡틴’ 박용택과의 인연을 가진 가수가 애국가 제창에 나선다. 양 팀 선수들과 관객들마저 놀라게 한 스타들이 누구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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