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멤버 뷔(본명 김태형)가 을지훈련에서 포착됐다.
지난달 26일 통일부UNITV 채널을 통해 '통일부 2024 을지 연습 실시'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따르면 통일부는 지난달 19일부터 22일까지 국가 비상 사태 대비 역량을 점검하는 을지 연습을 진행했다.
이 가운데 뷔가 일명 을지훈련에 참여한 모습이 포착돼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훈련복 차림으로 전우들과 포즈를 취하는 뷔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긴 것이다.
그는 동료들과 함께 모여 앉아 포즈를 취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음에도 선명한 눈매가 뷔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에 뷔의 팬들도 응원을 보내며 그와 함께 국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뷔는 지난해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이에 강원도 춘천 육군 2군단에서 사령부 직할 군사경찰단 특임대로 복무 중이다. 최근에는 건장한 체격으로 '벌크업'한 근황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뷔의 전역일은 오는 2025년 6월 10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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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통일부UNITV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