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에서 주현영과 지예은이 선배 기싸움으로 웃음을 안겼다.
1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생일파티 게스트 김아영, 주현영이 함께 했다.
이날 MZ 게스트로 먼저 주현영부터 김아영이 도착, 만능mz 배우들이 등장했다. 주현영에겐 "불주사 자국 똑같다, mz아니다"고 의혹을 제기해 폭소하게 했다. 김아영은 맑은눈 광기를 보이자 "너 눈 안 시렵냐"며 폭소, 김아영은 "안 시렵다"꼬 말해 폭소하게 했다.
알고보니 지예은이 94년생으로 두 살 언니라는 것. 주현영은 96년생이었다. 지예은과 SNL 동기라는 김아영은 주현영을 향해 "근데 SNL선배님"이라 외쳤고, 지예은은 "나이는 2살 많아 런닝맨은 선배다"고 했다. 하지만 주현영은 "내가 먼저 나왔다 반년 선배"라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이를 본 김종국은 "유재석도 지석진보다 선배인데 그냥 지석이 형으로 통일했다"고 하자 주현영은 "그럴 생각 없다, 우리 회사는 나이로 안 해, 기수로 한다"고 대차게 거절해 웃음을 안겼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