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 오윤아가 노성준과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
3일 전파를 탄 TV조선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에서는 '썸 하우스'에서 서로를 알아가는 6인 남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노성준은 오윤아를 두고 “제가 생각했던 이상형.원래 이상형을 만날 수가 없다.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시는 것도 비슷하다”라고 말해 오윤아를 함박웃음 짓게 만들었다. 노성준은 “5박 6일 기간 동안 좀 더 알아보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강호선은 이수경을 위해 글을 썼다고. 강호선은 “러브레터가 아니라 그냥 간단하게”라며 편지를 꺼냈다. 강호선은 “이수경이라는 사람은 저에게 굉장히 신선한 사람입니다. 오늘 아로마 교육 굉장히 감사했습니다. 연인이든 친구든 소중한 인연으로 평생 기억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그 순간 새로운 남자 한 명이 입장했고 모두들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의문의 남성은 “브라질에서 온 엄보람이라고 합니다. 방금 한국에 도착했습니다”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이어 “브라질에서 커피 사업을 하고 있고, 이상형은 커피를 좋아하고 운동도 좋아하고 여성스러운 분을 찾고 있다. 그래서 제 파트너는 이수경 씨입니다”라고 덧붙였다.
강호선은 “진짜 당황했어요. 달갑지만은 않았어요. 외부의 변수가 있어도 흔들리지 않는게 저의 장점이다”라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이어 강호선은 “변수는 변수고 저는 저의 페이스를 유지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노성준은 오윤아에게 “방금 느낀 건데 웃을 때 제니 닮았어요”라고 말했고, 오윤아는 “제니요?”라며 놀라기도. 노성준은 “방금 생각났어요. 제니보다 눈이 더 큰 느낌”이라고 말해 오윤아를 기분좋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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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 방송화면 캡쳐